충북기자협회는 '2023년 2분기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사진 부문 충청매일 오진영 기자와 기획취재 부문 MBC충북 조미애·이채연·김병수 기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기자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3개 부문에 출품된 7개 작품을 심사했다.

사진 부문은 오 기자가 출품한 '청주병원 안으로 절대로 못 들어갑니다'가 선정됐다.

기획취재는 조 기자 등이 성매매를 다룬 '검은 속삭임 널 구해줄게'가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6월 말 열릴 예정이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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