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성 규격, 정전기 및 패키지 교육 추진 

▲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22일~23일 2일간, 차량용반도체 산업체 재직자 및 산·학·연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차량용반도체 신뢰성 규격, 정전기 및 패키지 교육'을 열었다. 
▲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22일~23일 2일간, 차량용반도체 산업체 재직자 및 산·학·연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차량용반도체 신뢰성 규격, 정전기 및 패키지 교육'을 열었다.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22일~23일 2일간, 차량용반도체 산업체 재직자 및 산·학·연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차량용반도체 신뢰성 규격, 정전기 및 패키지 교육'을 열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TP 반도체·IT센터가 주관하는 본 교육은 자동차용 부품(반도체 및 능동, 수동 소자를 포함한 모든 전자부품)국제표준 및 정전기, 패키지 교육으로 양일간 약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용반도체 신뢰성 △패키지조립공정교육 △반도체와 정전기 △자동차용 반도체의 신뢰성 시험순으로 진행됐다.

차량용반도체 산업은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으로 각종 첨단 기능을 구현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높은 성장률을 보이지만 정작, 국내 중소기업은 차량용반도체의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 요구로 인해 시장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북TP는 이러한 도내 차량용반도체 관련 산·학·연의 애로사항에 도움이 되고자'차량용반도체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충북 차량용 반도체 신시장 창출 및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충북TP는 지역 주력사업인 반도체 산업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용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