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수 부군수, 은산교 일원 등 현장 찾아

▲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는 지난 3일 은산면 홍산리, 은산교 일원을 방문해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했다.
▲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는 지난 3일 은산면 홍산리, 은산교 일원을 방문해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했다.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는 지난 3일 은산면 홍산리, 은산교 일원을 방문해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했다.

군은 장마기간 정체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하천 범람,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벌였다.

올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집중호우 발생 시 주민대피 기준 및 장소, 대피지원 방안 등을 포함해 주민대피계획 전반에 대한 적정성 여부도 현장에서 확인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변 적재된 방치폐기물, 농업부산물 수거와 수해복구 및 하천준설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산사태 취약지역 184개소 전수점검을 완료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대응 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기상특보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여=이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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