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캠페인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독려

▲ 'zgm. 고향으로 카드' 가입 캠페인. 사진 좌측부터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 김홍준 경영본부장, NH농협은행 이재윤 대전본부장
▲ 'zgm. 고향으로 카드' 가입 캠페인. 사진 좌측부터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 김홍준 경영본부장, NH농협은행 이재윤 대전본부장

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NH농협카드 특화상품인 'zgm. 고향으로 카드' 가입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과 김홍준 경영본부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가입 행사에 동참했다.

대전농협은 상품 출시 이후 4월 이장우 대전시장 가입을 시작으로 대전시 5개 구청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단체, 비영리단체 등 주요 기관장 릴레이 가입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카드로 지역가맹점 이용 때 최대 1.7%가 개인에게 적립된다.

매년 사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되며 해당 기금은 지역사회로 환원돼 농업·농촌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대전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이 활성화돼 고향사랑 실천과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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