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금융점포 운영으로 균형성장 이뤄

청주축산농협(조합장 이종범)이 충북농협 최초로 상호금융 대출금 1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6일 청주축산농협에 따르면 이날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조50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1983년부터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청주축산농협은 본점을 포함해 10개 금융점포를 운영하며 지난 5월말 기준 총자산 1조9136억, 상호금융예수금 1조6784억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뤄 충북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우뚝 섰다.

이종범 조합장은 “오늘의 성과는 청주축협을 전적으로 이용하며 함께해 준 조합원과 한결같은 믿음으로 이용해 주시는 고객이 있어 가능했다”며 “축산농민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향상은 물론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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