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통해 국비확보 요청

연기군은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실과소장 등 35명이 참여하는 국·도·군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한다.

국·도비 관련 사업은 △소정면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44억 △전동면 생활쓰레기 종합처리시설 20억 △삼일아파트 뒤 인도육교 보수 10억 △공용버스터미널 운영활성화사업 20억 △연기소방서 신축지원 45억 등 5개 사업 139억원 등이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각 실과별 2008년도 국비 확보대상사업을 선정하고 별도의 국비확보 대책보고회를 갖기로 하고, 실과소장 책임하에 중앙관련부처, 충남도 등을 방문 사업의 당위성과 취지 등을 설명해 국비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살기 좋은 연기건설을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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