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만인가?
장마가 주춤한 사이 청천(晴天)이 드러났다.
농가월령가에는 '잠 깨어 바라보니 급한 비 지나가고 먼 나무에 쓰르라미 해지기를
재촉한다'라는 문구가 있다.
지난 주말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로 전국이 시름 하는 가운데 17일 오후 충남 당진시 안사락골길에는 오랜만에 파란 하늘이 드러났다.
/서산=송윤종 기자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며칠 만인가?
장마가 주춤한 사이 청천(晴天)이 드러났다.
농가월령가에는 '잠 깨어 바라보니 급한 비 지나가고 먼 나무에 쓰르라미 해지기를
재촉한다'라는 문구가 있다.
지난 주말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로 전국이 시름 하는 가운데 17일 오후 충남 당진시 안사락골길에는 오랜만에 파란 하늘이 드러났다.
/서산=송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