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1, 22일 이틀간 가족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지역 초·중·고 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소통·공감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관계를 도모하고 일상생활 중 지친 심리를 회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자기체험에서 가족들만의 그릇을 만들고 숲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거닐며 모처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파이어와 가족코칭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단합하며 힐링하는 기회와 건강한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진수 단양교육장은 “학생들의 성장은 교육현장에서의 노력과 부모의 협력, 가정에서의 평화가 함께할 때 이뤄질 수 있다”며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을 강조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sobak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