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가곡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가곡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 가곡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가곡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 가곡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가곡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달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윤명선 면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협의회가 최근 운영한 ‘고운골 아평 쉼뜰 버베나꽃 향연’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이다.

임일철·유은숙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버베나꽃 식재와 향연을 펼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가곡면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면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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