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14곳 농축협 임원진 참석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 대응방안 모색
'지금 고향으로 카드' 릴레이 가입 캠페인도 전개

▲ 정낙선 총괄본부장(사진 중앙)이 '2023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정낙선 총괄본부장(사진 중앙)이 '2023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 대전본부가 24일 '2023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14곳 농축협 상임이사, 전무, 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3 상반기 경영성과와 재무현황 분석 △하반기 정책·경제 대응 전략 △ 여신 건전성 재고관리 방안 △ 도시농협 역할·정체성 제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건전결산 등 목표를 달성하고 금융환경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을 결의했다.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에서 출시한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특화 상품인 '지금 고향으로 카드' 릴레이 가입 캠페인도 전개했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상반기 경영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서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에 고맙다"면서 "하반기에도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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