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괴산군 불정면을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수원 회장과 군 새마을회 지도자 35명은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하천 범람으로 농가로 쓸려온 토사와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군 새마을회는 불정면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으로 컵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괴산군민들에게 위로에 말을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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