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4174㏊ 대상 도열병·혹명나방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장마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논 4174㏊를 대상으로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이용해 공동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2억4700만원을 투입해 도열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을 막을 방침이다.
농업인 A씨는 "많은 강우량과 빈번한 소나기 등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어려움을 느꼈다"며 "공동방제 덕분에 병해충을 적기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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