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 위주 242명 등 9월 11일~15일 인터넷·방문 접수

우석대학교는 전주·진천캠퍼스 44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 1690명 중 96%인 1634명을 수시로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단위별로는 학생부 교과 1392명과 실기(실적) 위주 242명 등이다.

학생부 교과는 일반학생 1081명(면접중심 453·교과중심 628명), 지역인재 77명, 지역인재(기회균형) 6명, 특성화고 졸업자 8명, 특수교육 대상자 10명, 기회균형 24명, 농어촌학생 26명, 성인학습자 160명을 선발한다.

실기 위주도 실기일반 170명, 특기자 24명, 실적우수자 24명, 기회균형 12명, 농어촌학생 12명을 모집한다.

일반 학생(면접중심)은 면접을 포함한 다단계 방식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70%과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학생(교과중심)과 지역인재, 지역인재(기회균형)은 모두 교과 100%로 평가한다.

우석대는 특히 이번 수시에서 특기자와 실적우수자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출결 부분을 반영하지 않는다.

또 지역인재 전형에서 지난 해보다 11명의 모집 인원을 늘렸다.

수시 원서접수는 다음 달 11~15일 온라인 또는 방문(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1층 입학관리팀·진천캠퍼스 미래센터 1층 입학지원센터)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우석대 전주캠퍼스(☏063-290-1037~42·1201~02)·진천캠퍼스(☏043-531-2740~41)로 하면된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공허한 미래와 꿈을 말하지 않는 우리 대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정한 목표의 성취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 최고 1000만원의 챔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