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개원식 모습.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개원식 모습.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청풍면 학현리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가 지난 4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친환경 한방바이오월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센터는 최근 시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설 전체 활용도를 높였다.

센터는 7600㎡에 최대 70명이 동시에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실과 40명이 동시에 체류할 수 있는 숙박실 17실을 갖췄다.

부대시설로 힐링치유실, 야외 체험장, 특산품 판매장, 구내식당 등이 조성돼 있다.

운영을 맡게 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 한방, 웰니스를 품다’란 테마로 웰니스 관련 프로그램 20여 개를 운영하는 중부권 최고의 한방치유 웰니스기관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지난 8월 수주한 웰니스 의료관광 관련 용역을 통해 새롭고 제천 고유의 색깔을 가진 프로그램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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