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물량 4t 선적…연간 100t 수출 예정

충북 단양군 농산물 유통 전담법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과 북단양농협이 단양 백태 미국 수출길을 열었다.
 

▲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과 북단양농협 관계자들이 미국에 첫 수출하는 단양 백태 초도물량을 선적하고 기념촬영했다.
▲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과 북단양농협 관계자들이 미국에 첫 수출하는 단양 백태 초도물량을 선적하고 기념촬영했다.

18일 법인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탁사발두부공방 미국 1호점에 납품할 단양 백태 초도물량 4t을 수출했다.

앞으로 연간 100여 t을 수출할 예정이다.

단양 농산물 중 백태가 수출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재학 조합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다양한 품목의 단양 잡곡을 상품화해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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