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물량 4t 선적…연간 100t 수출 예정
충북 단양군 농산물 유통 전담법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과 북단양농협이 단양 백태 미국 수출길을 열었다.
18일 법인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탁사발두부공방 미국 1호점에 납품할 단양 백태 초도물량 4t을 수출했다.
앞으로 연간 100여 t을 수출할 예정이다.
단양 농산물 중 백태가 수출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재학 조합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다양한 품목의 단양 잡곡을 상품화해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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