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동서 느끼고 얻은 '우리들의 따뜻한 이야기'
충북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홍민우)가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발표’에서 단양가옥수리단 정기천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음우청(단양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안명숙씨(고운골봉사단)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푸짐한 부상을 받았다.
지난 17일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대회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자원봉사의 참여 문화 열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대회에는 10개 봉사단체에서 10명의 발표자가 봉사활동을 주제로 5분 동안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는 전문평가단 4명과 객석에 자리한 85명의 청중평가단이 모바일 QR코드 투표로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정기천씨는 ‘맥가이버와 함께 꿈은 실현 된다’란 제목으로 가옥수리봉사 활동에서 겪고 받은 느낌과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평가단의 좋은 점수를 얻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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