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사무국은 신진 다큐멘터리작가 제작지원작 7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두 4천200만원의 현금과 현물이 지원되는 'dmz docs project 2011' 부문에는 김동령ㆍ박경태 감독의 '거미의 땅', 황윤 감독의 '잡식동물의 딜레마', 경순 감독의 '잼(jam) 다큐멘터리 강정', 김경묵 감독의 '영등포 천일야화'가 선정됐다.

사회적 이슈를 논하는 '이슈 2011' 부문(상금 1천만원)에는 안창규 감독의 '청춘유예'가 선정됐으며 신진 다큐멘터리 작가 제작지원에는 '만화, 영화'(박은영 감독)와 '옥탑방 열기'(고유정ㆍ노은지 감독)가 각각 뽑혀 현물과 현금 5백만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8월 한 달간 서울 상암동 서울 3d영상인력개발센터에서 '3d 입체영화 기술교육 연수과정'을 개설한다.

영화전공자, 영화인 등 3d 영화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체영화의 이해와 실제, 입체영상 장비의 활용, 3d 입체 단편 사례연구 등의 교과목이 개설돼 있으며 교육 과정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이달 28일까지 서울 3d영상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3d.kofi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02-6393-5730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상영회를 연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아름다운재단, 여성영화인모임,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영화ㆍ희망ㆍ나눔 영화인캠페인' 행사의 일환이며 관람은 무료다. 관람을 원하면 홈페이지(http://www.cinematheque.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02-741-9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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