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숙 작가의 ‘도화지 속 민화이야기’ 20점, 12월까지 '전시'

▲ 제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 차혜숙 작가의 민화. 그의 작품 20여점은 오는 12월까지 전시된다.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 차혜숙 작가의 민화. 그의 작품 20여점은 오는 12월까지 전시된다.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갤러리 더 맵시 제43회 초대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차혜숙 작가의 ‘도화지 속의 민화이야기’란 주제로 건강과 부귀영화, 출세와 행복 등의 의미를 담은 민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사)한국 민화협회 회원인 차 작가는 제천 교동마을 민화 벽화사업 참여와 청설 민사랑 동아리전 전시, 임인년 민화 속 호랑이 보러가자 전시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더 맵시’를 개최해 왔다.

도서관은 지역작가 작품 전시로 시민과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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