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소방서 이월남여의소대와 이월중학교가 8일 이월중 교장시에서 학생들의 안전의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종욱 진천소방서장, 이영주 여성의소대장, 김맘균 의소대장, 김성은 이월중 교장, 하관수 교감.
▲ 충북 진천소방서 이월남여의소대와 이월중학교가 8일 이월중 교장시에서 학생들의 안전의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종욱 진천소방서장, 이영주 여성의소대장, 김맘균 의소대장, 김성은 이월중 교장, 하관수 교감.

충북 진천소방서 이월남성의용소방대 김남균 대장과 여성의소대 이영주 대장, 이월중학교 김성은 교장은 8일 이월중에서 학생들의 안전의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의소대는 △교직원 및 학생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소방관련 진로 멘토링 및 진로 직업체험 등을 제공한다.

김 대장은 “학생들이 화재 및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의식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속담에서처럼 지역사회가 사랑과 관심으로 학생 교육에 적극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내실 있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진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들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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