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단양관광호텔에서 지역복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지역복지를 위해 힘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협의체 조직과 역할,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 방안 특강, 생태복지의 일환으로 화장품과 천연세제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문근 공공위원장은 “지역복지에 대한 요구와 변화가 많아지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더욱 끈끈하고 내실 있는 민·관 협치와 지역 연대로 복지의 공동 가치 실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협의체는 올해 사회보장 심의·자문, 특화사업 등 44개 사업을 진행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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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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