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은 28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있는 충북 혜능보육원을 방문해 김장김치 300kg을 전달했다.

충북혜능보육원은 1943년 옥산면에 설립되어 불우한 아동들을 건전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준비하는데 지원하는 시설이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지난 2월 청주시 저소득 가구 청소년 50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교복 쿠폰을 지원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충북지역 수재민 구호물품 후원,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지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는 실천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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