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원봉힐데스하임 시행사인 ㈜정각이 4일 청주시 2임시청사를 방문해 쌀 1670kg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백두흠 시 주택토지국장과 김규원 ㈜정각 대표가 참석했다.
쌀은 ‘원봉힐데스하임’ 견본주택 개관 시 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이다.
시는 푸드마켓, 푸드뱅크를 통해 홀몸노인, 재가 장애인 등 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해 쌀을 사용할 계획이다.
백 국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민을 위한 양질의 주택공급이 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봉힐데스하임 아파트는 민간공원개발 비공원시설로, 2027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박장미기자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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