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상에 본점 수신관리팀 ‘서샘 대리’수상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충청권 최대자산 남청주신협의 원동력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이 지난 22일 남청주신협 본점에 위치한 뉴하모니홀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뉴-하모니운동 시상식’을 가졌다.

2023년 종합대상을 수상한 본점 수신관리팀의 서샘 대리는 수신 5개 부문 중 3개 부문(급여·연금, 요구불·결제계좌, 관리비·공과금 부문) 1위을 기록, 남청주신협에서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5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우수상은 신촌지점 여신사업팀의 이현복대리가, 장려상은 청남지점의 박종성 주임이 선정됐다.

남청주신협의 종합목표관리시스템에 따른 ‘뉴-하모니운동 시상식’은 각 직원의 1년간 누적된 실적을 데이터화해 달성성과에 따른 연말 시상하는 제도다. 프로야구의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착안한 제도로 각 금융분야의 최고의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도입한 남청주신협만의 특별한 실적관리시스템이다.

또 남청주신협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금융연수원, 신협중앙회 금융연수를 수강한다. 이는 전문적인 금융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로 우수 수강자에게는 인사고과점수 가점과 포상비를 지급해 직원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다.

올해는 한국금융연수원 통신연수‘중소기업 여신심사’ 과목을 수강한 신촌지점의 이현복 대리가 총점 91.25점 전국 1등을 기록하며 최우등상을, 감사실의 장필용 과장이 한국금융연수원 통신연수 ‘여신법률 담보기초’ 과목에서 95.18점 전국석차 상위 2%을 기록하며 성적 우등상을 받았다.

남청주신협은 올 한해 △2023년 기업뱅킹 우수조합(전국 1위) 선정 △리온브랜치 활성화 우수조합 선정 △2023년 충북신협 공제사업 이벤트 MOST 조합 선정 △2023년 전국신협 공제사업평가 목표달성상, 보장성 부문 2위, 저축성 부문 2위 △2023년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상호금융부문 대상 수상 △2023년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올해의 상호금융부문 브랜드 대상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은 “뉴-하모니 운동은 체계화된 종합목표관리시스템으로 매 년 꾸준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남청주신협만의 핵심전략이자 원동력”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에 걸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해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헌신하며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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