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부녀적십자봉사회가 충북도 일손이음 우수상을 받고 이혜옥 단양부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부녀적십자봉사회가 충북도 일손이음 우수상을 받고 이혜옥 단양부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부녀적십자봉사회(회장 이경숙)가 최근 충북도가 주관한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단양부녀적십자봉사회는 지난 태풍 때 고령 등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지원 사업과 ‘1사 1일손이음’ 결연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명절에는 떡국과 송편 키트를 만들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하고 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 등 지역 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경숙 회장은 “올해 일손이음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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