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석봉 복합문화센터'로 정식 개관 예정
최 구청장, 애로사항 청취 후 '차질 없는 추진' 당부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이 안성희 석봉동장(사진 앞에서 두 번째)과 복합문화커뮤니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하고 있다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이 안성희 석봉동장(사진 앞에서 두 번째)과 복합문화커뮤니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하고 있다

대전시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월 준공·시범운영 후 상반기에 정식 개관하는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석봉동 774번지에 총 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1만2639㎡)로 조성 중이다.

주요 시설로 △지하 주차장 △1층 석봉동 행정복지센터·주민건강센터·로컬푸드직매장 △2층 도서관 △3층 생활문화센터·국민체육센터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공사에 임해달라"며 "센터가 개관하면 인근 주민은 물론, 대덕구민이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의 문화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22년 5월 공모를 통해 '석봉 복합문화센터'로 시설명을 확정하고, 대덕구민의 문화 향유와 여가 활동 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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