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동서 28개 공방·업체가
모두 53개 프로그램 진행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4~25일 동부창고 6동에서 '온뜰리에 체험마켓'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마켓은 청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의 파트너 기업 ㈜옳음(대표 김선영)과 함께하는 프로그이다.

'동부창고'라는 장소와 '문화예술'이라는 키워드, 그동안 온다마켓을 운영해 온 ㈜옳음의 '노하우'가 한 데 어우러지는 청주 맞춤형 체험이다.

'온다'와 작업실인 '아뜰리에'를 합쳐 새로운 예술 체험 마켓을 목표로 새롭게 론칭한 이번 '온뜰리에'에는 모두 28개 공방과 업체가 참여해 총 53개의 체험을 선보인다.

세대불문 인기 몰이 중인 '모루인형 만들기'부터 체험계의 스테디셀러 '비즈 공예', '마크라메', '목공'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들어선다.

'쌀쿠키 꾸미기',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도 가족 방문객을 기다린다.

또 '커피박 화분 꾸미기', '재생종이 도어벨 만들기',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등 체험이 주말 나들이의 즐거움에 친환경 업사이클링 의미까지 더한다.

체험마켓은 행사 기간 동안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프로그램 별로 다르며 주차는 문화제조창 복합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켓 홈페이지(https://litt.ly/market_onda)에서 온라인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홍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