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김문근 단양군수(왼쪽)가 단양 도담삼봉에서 진행된 풍년기원제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천지신명께 제를 올리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20일 김문근 단양군수(왼쪽)가 단양 도담삼봉에서 진행된 풍년기원제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천지신명께 제를 올리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북 단양군연합회는 갑진년 한 해 농사 풍년과 농업인의 안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16회 풍년기원제’가 열렸다.

20일 도담삼봉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 풍년기원제에는 김문근 군수와 군 농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풍년을 기원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천지신명께 제를 올렸다.

손태호 연합회장은 “지난해 농업재해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는 농업인 모두가 무탈하고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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