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갤러리·공연장 등
27일~3월 22일 접수
충북문화재단이 올해 충북문화관의 2차 정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하반기 정기 대관을 통해서는 재단이 주관하는 기획전을 제외하고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시설을 빌릴 수 있다.
해당 시설은 숲속 갤러리 1층(102㎡)과 2층(107㎡), 기타 부대 시설(야외 공연장 등)이며 대관료는 1일 기준 2~3만원으로, 시설 별로 다르다.
대관을 원하는 이나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 내 충북문화관 대관 안내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대관 접수란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접수하고 신청한 개인이나 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을 대관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전시·행사를 결정한다.
결과는 오는 4월 중 개별 통보하고 홈페이지에도 공개한다.
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이 지역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을 위한 공간으로서 예술인의 활동 무대와 도민 문화예술 향유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술단체와 예술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43-223-4100)로 문의하면 된다.
/신홍균기자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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