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모집 마감
유형별 패키지 24개 사와 장비활용 5개 사 선정 예정

▲ 대전테크노파크 로봇방위산업센터 전경
▲ 대전테크노파크 로봇방위산업센터 전경

대전테크노파크가 3월 22일까지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드론 전‧후방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유형별 패키지 지원과 장비활용 지원 등 2개 분야다.

먼저 유형별 패키지 지원은 △1단계(사업화) 비즈니스 모델발굴, 시제품 제작 지원 △2단계(고도화) 지식재산 지원, 제품고도화 지원 △3단계(실증화) 테스트 베드 지원 등 모두 22억 원 규모의 5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비활용 지원은 △대전TP의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인증지원, 시험장비 사용 수수료 지원 등 모두 8000만원 규모의 3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전TP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와 선정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유형별 패키지 지원 24개 사와 장비활용 지원 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지역 내 국방‧드론 전‧후방 분야 중소기업으로, 신규진입 희망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와 신청서는 대전기업정보포털(https://www.dips.or.kr)과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djtp.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 “대전 국방‧드론 분야 기업들이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유형들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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