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소재 국보 84호 서산 용현리 마애 여래삼존 상이 눈 속에 갇혀 있다.
인적도 끊어지고 산새 울음마저 멎은 계곡에는 눈 녹은 물소리만 요란하다.
설산(雪山)을 바라보는 삼존불은 무슨 말을 하려는 듯 미소를 짓고 있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소재 국보 84호 서산 용현리 마애 여래삼존 상이 눈 속에 갇혀 있다.
인적도 끊어지고 산새 울음마저 멎은 계곡에는 눈 녹은 물소리만 요란하다.
설산(雪山)을 바라보는 삼존불은 무슨 말을 하려는 듯 미소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