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과 임·직원 2500여 명
척추·관절 질환 '주치의'로

청주문화원 강전섭 원장(오른쪽)과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이 상호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문화원 강전섭 원장(오른쪽)과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이 상호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문화원은 청주자생한방병원과 이 병원 6층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청주문화원 회원과 임·직원 2500여 명의 척추와 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한방 주치의를 맡아 청주문화원 회원 내원 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우성 병원장은 "청주문화원 회원 여러분과 그 가족 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원 가족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권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한방 병원인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추나 요법, 침·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을 통해 목과 허리 디스크를 비롯한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대표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장학 사업, 한방 의료 봉사, 결식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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