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작가회의 회장이며
서원대 국어교육과 강사

충북민예총은 새 이사장에 김덕근 충북작가회의 회장(사진)이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민예총은 최근 연 31차 정기 총회에서 16기(독립법인7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다.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임 김 이사장은 충북작가 편집장을 역임했다.

1995년 청주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여러 대학에서 글쓰기와 문학을 가르쳤고 현재 서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강사로 재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충북민예총은 총회에서 지난해 충북민족예술제 예술감독을 맡은 이성희 회원을 11회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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