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쇠퇴 지역 되살리기 위한 첫걸음
중촌벤처밸리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 포석
협력과 협조 통한 새로운 대안 제시
연 40만명 이상 재학생·연수생 유입 경제 활성화 UP
대전 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상호 협력 필요
이 예비후보 "중구를 소상공인 성지로 만들겠다"

▲ 중촌밸리 소상공인대학
▲ 중촌밸리 소상공인대학

무소속으로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이동한 예비 후보가 지역의 쇠퇴를 막기 위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 설립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걸었다.

▲ 이동한(사진 가운데)의 약속, 소상공인대학·연수원 설립 공약
▲ 이동한(사진 가운데)의 약속, 소상공인대학·연수원 설립 공약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예비후보는 중구의 쇠퇴를 되살리기 위해 중촌벤처밸리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설립할 것을 약속했다.

중촌벤처밸리 조성사업은 중촌근린공원과 인근 부지에 첨단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을 마련해 스타트업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의 설립은 이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연간 40만명 이상의 교육·연수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구를 소상공인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예비후보는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 유치를 위해서는 대전 시장과 국회의원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중구의 발전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중구가 다시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청장 당선 즉시 당선 즉시 국민의힘에 입당해 반드시 소상공인대학 유치를 성공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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