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을 정치 1번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12년 만에 서구(을)를 다시 탈환하겠다" 다짐
"민생·국익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발로 뛰는 선거운동" 선언

▲ 양홍규 후보,가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 양홍규 후보,가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가 21일 오전 9시쯤 대전 서구선관위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

그는 대전을 대표하는 정치 지역인 서구(을)에서 본격적인 총선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양 후보는 "2012년 이후 12년간 민주당에 빼앗긴 서구(을)를 반드시 탈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좌우진영 간의 혈투가 아닌 민생과 국익을 중시하며, 정책논쟁을 이끌어 나아가는 장으로 정치를 바꾸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양 후보는 후보등록 외에는 별도의 출마 선언 행사나 개소식을 개최하지 않을 것이며,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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