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진천경찰서 부지 주차타워 건립·백곡호 종합관광휴양단지 조성
국립스포츠가치센터 신설·노인복지타운·e-스포츠 복합단지 조성 등
국민의힘 경대수 국회의원 후보(증평·진천·음성)는 27일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살기 좋은 진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 후보는 이날 충북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옛 진천경찰서 부지 주차타워 건립 △백곡호 종합관광휴양단지 조성 △진천읍 우회도로 신설(국도 4차로) 국가계획 반영 추진 △국립스포츠가치센터 신설 △노인복지타운 조성 △진천선수촌과 연계한 체육대학 유치 추진 △충북 e-스포츠 복합단지 조성 △진천읍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초평호 연계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봉죽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기완공 △덕산스포츠타운 조성 등 진천군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경 후보는 “경찰서가 지난 2021년 진천읍 송두리로 이전된 후 방치되고 있다”며 “이곳에 군민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제공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백곡면 ‘숯산업 클러스터’에 숯림실내정원과 숯캠핑장 등을 조성하고, 백곡호 소망의 다리 등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주요 교차로 및 진천IC 구간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정체를 해소해 군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피력했다.
경 후보는 “진천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활력도시 진천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진천군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진천=김동석기자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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