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내달 5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모두 749가구 중 일반분양 495가구
합리적 분양가 책정…지난해 대전 분양가 수준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한 브랜드 단지
새로운 청약제도 적용, 주거 선택의 다양성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로 편안한 주거 환경 조성
고객 요구에 맞춘 특화된 주거 공간과 시설

▲ 조감도
▲ 조감도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불리며, 대전의 원도심에 위치해 높은 주거 가치를 제공한다. 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9층까지의 8개동으로 구성돼 모두 74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 분양은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DL건설이 시공을 맡아 안정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합리적인 분양가로도 주목을 받는데, 평균 분양가는 59㎡타입이 4억3000만원~4억4000만원, 73㎡타입은 5억2000만원~5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2023년 대전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 수준으로 공급돼 지역 시세를 이끄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청약에는 새로운 청약제도가 적용돼 청약 기회가 확대되고 당첨 확률도 높아졌다. 

▲ 조감도
▲ 조감도

부부 중 한 사람이 결혼 전 청약에 당첨됐거나 주택을 보유한 이력이 있어도 배우자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부부가 같은 아파트 청약에 신청했다가 동시에 당첨되는 경우, 기존에는 두 사람 모두 부적격 처리되지만, 먼저 접수한 사람은 당첨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 모든 인프라가 뛰어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KTX서대전역과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등 교통 인프라가 탁월하며, 동문초, 동산중·고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게다가 주변에는 홈플러스, 코스트코, 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특화 설계와 외관설계를 통해 주거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차별화된 내부 설계로 편안하고 효율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구축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2026년 12월에 입주가 예정되며, 주택전시관은 서구 도산로 용문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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