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유세단 천안 아라리오 광장 출정식을 시작으로 13일간의 대장정 막 올려 
신 후보 "천안 판 뒤흔들 것"

 

국민의힘 천안갑 신범철 후보 신바람 유세단이 공식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신바람 유세단은 '신범철 바람을 만드는 유세단'의 줄임말로 천안갑지역을 돌며 신범철 바람을 일으켜 필승하겠다는 뜻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유세단은 출정식을 열고 천안종합터미널 앞 아리리오 광장에 집결해 세몰이에 나섰다. 

현장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정일영 전 국회의원, 전용학 전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등 천안 보수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안대희 신범철 후원회장도 참석해 신범철 후보에 힘을 보탰다.

 

 

신 후보는 "외교안보전문가로서 이재명 대표의 셰셰 발언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우리는 우리의 주권을 찾기위해 천안에서 삼일운동과 독립을 이루어냈다. 이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제 여러분이 선택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치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감사이다"며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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