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지도부가 30일 천안을 찾아 충남 집중 유세를 전개한다.
이날 녹색정의당 대표단과 비례대표 후보들은 천안병 한정애 후보(사진)와 천안시아 김기태 기초의원(사진) 후보 지원을 실시한다.
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이 만든 가치 중심의 선거연합정당이다녹색정의당은 불평등의 시대, 기후위기 시대에 노동정치와 녹색정치가 만나차별받지 않는 나라, 푸른 지구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후정의가 실현되는 나라,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고자 녹색당과 정의당이 힘을 모았다.
녹색정의당 관계자는 "민생파탄, 국민무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심판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한정애 후보는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는 맨 앞줄에서 기득권 양당정치가 늘 외면해 온 민생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며 치열하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사회 투명인간들인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성소수자, 이주민, 장애인 등 비주류, 약자, 소수자와 함께 인권과 민주주의 등 우리사회 다양한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기호5번 녹색정의당과 한정애, 김기태 후보에게 꾸욱 한 표 지지를 호소한다"고 피력했다.
또 "일하는 사람들이 기쁘게 출근하고 안전하게 퇴근할 수 있는 사회, 노동자는 누구나 노조할 수 있는 사회, 삶이 퍽퍽한 중소상공인들의 손을 맞잡고 기후위기에 맞서 싸우는 기후시민들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며 "기후를 살리고 진보정치를 지켜낼 기호5번 녹색정의당과 한정애 후보에게 지지를 호소한다"고 강조했다./천안=김병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