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몸 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 12명은 홀로 사는 단성면 북하리 A씨 가정을 찾아 노후된 거실과 주방에 단열재를 부착하고 집 주변 쓰레기 정리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조옥분 민간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홀로 사는 노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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