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총리 "윤 정권, 대화·타협 실종 모두 낙제점"
정 전 총리 "김경욱 선택하면, 김경욱이 된다"

김부겸·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일 충북 충주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지원사격했다.
 

▲ 김부겸 전 국무총리(오른쪽)가 2일 충주 무학시장에서 김경욱 후보와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부겸 전 국무총리(오른쪽)가 2일 충주 무학시장에서 김경욱 후보와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김 후보와 함께 충의동 무학시장을 찾아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총리는 "윤석열 정권에서 대화와 타협은 실종되고 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낙제점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민생경제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김경욱을 선택해 충주시민들께서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외쳤다.
 

▲ 정세균 전 총리(오른쪽)와 김경욱 후보가 2일 충주시 문화동 이마트사거리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민주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정세균 전 총리(오른쪽)와 김경욱 후보가 2일 충주시 문화동 이마트사거리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민주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문화동 이마트사거리에서 집중유세에 나선 정 전 총리도 현 정부를 정조준하며 표심에 엎드렸다.

정 전 총리는 "자기 마음대로 국정 운영하는 윤정권 심판해야 한다. 국정 견제와 충주 발전 위해 김경욱을 국회로 보내자"며 "힘을 모아 김경욱을 선택하면, 김경욱이 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도 "14년 충주 정체를 심판하고 교통·관광·정주 여건 혁신으로 충주의 미래를 되찾아야 한다"며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저 김경욱을 선택하면 충주가 바뀔수 있다"고 한 표를 호소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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