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간담회 개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서원선거구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사진)는 2일 노인장기요양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등 제도 정비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회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종사자 처우개선 등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민간장기요양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자치단체의 매월 처우개선비 지원 △금융권 대기업의 임대 요양시설 허용 제한 △요양병원간병비 급여화로 인한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균형 저해 해소 △노인 학대 발생시 시설대표자와 학대자 양벌 규정을 학대자로 분리 등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고령화사회의 급속한 진행으로 법과 제도가 현실에 맞게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종사자분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요양보호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통합방안을 구상해 현실적인 제도 정비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명식기자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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