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 "활력있는 문화도시 천안 반드시 구현" 약속
-할  키즈테마파크, 독립기념관內 대한식물독립파크 및 태권도 체육관, 스마트팜랜드 등 조성

 

국민의힘 천안갑 신범철 후보(사진)는 5일 '독립기념관 중심 문화 공약'을 벌표했다.

신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문화 공약으로 키즈테마파크 원도심 유치, 독립기념관 內 대한식물독립파크 및 태권도 체육관, 동부6개읍면 스마트팜 랜드 구축을 약속했다.

 

 

우선 신 후보는 "원도심지역에 직업체험형 키즈테마파크를 유치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나도록 꿈을 키워주는 '꿈키움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독립기념관에 대한식물독립파크 조성, 태권도 체육센터 설립 추진 등을 통해 기념관을 핵심축으로 대한민국의 고유한 역사의식을 이어가는 역사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신 후보는 "한국 고유의 4000여 종의 식물들을 전시·보존·교육하는 대한식물독립파크를 조성하고 둘레길이나 정원이 포함된 수목원을 함께 설치한다면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립기념관 내 태권도 체육관을 설립해 국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고 국내 태권도 대회와 승단시험을 주관하겠다"며 "추진이 성사될 경우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독립기념관을 알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목천, 동면 등 동부 6개읍면 스마트팜 랜드 구축과 관련해서는 "농업과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 경제활동동력을 키우는 '상생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며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알뜰장 설치를 함께 추진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복합문화의 장을 마련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천안은 충절의 도시로서 유구한 역사문화가 있지만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지역주민의 문화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천안내 문화시설을 확충하여 활력있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천안=김병한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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