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는 정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취업센터 증설 및 지원프로그램 확장,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 활성화, 대학생 교통비 지원 등 추진

 

국민의힘 천안갑 신범철 후보(사진)은 6일 청년 맞춤 6대 공약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청년 대표 공약으로 △취업센터 증설 및 지원프로그램 확장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 활성화 △생활스포츠지도자 양성 지원 △복지 알리미 어플 개설 및 활성화 △돌봄지원·육아지원센터 증설 △대학생 교통비 지원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대학생ㆍ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 및 경력설계,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안서동에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분소를 설치하고 대학교 순환방문서비스를 실행하는 등 취업센터를 증설하고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으로 각원사와 백석대 앞 도로를 4차선으로 증설하고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확대 하겠다"며 "안서동은 교통 및 보행 불편과 주변상권 , 청년층 활동공간 부족으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안서동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청년문화 육성을 통해 지역의 차별성을 살릴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청년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생활스포츠지도자의 양성으로 시민건강 생활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들의 생활스포츠지도자 자격 취득 및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복지 알리미 어플을 개설하고 활성화시켜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 혜택 정보를 제공하고 AI챗봇 서비스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의 성별, 연령, 경력 등의 인적 사항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신 후보는 "늘봄센터를 증설함으로써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마음 편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 후보는 "대학생 인구가 많은 천안갑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대학생 교통비 지원을 공약하고 주소지가 천안시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마일리지 형태로 지원하겠"며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는 정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치열하게 고민했다.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지지 하겠다"고 밝혔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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