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와 제보 체계 강화로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 부정·불법 선거 감시단 가동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가 4·10 총선이 공정선거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정·불법 선거 감시단을 가동한다.
선거 당일인 10일에는 공명선거감시단을 운영하며, 부정한 불법 선거 활동에 대해 현장에서 확인하고 선관위에 즉시 고발한다.
특히 유권자 실어 나르기와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명시했다.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허위사실 유포, 금품이나 향응 제공 등 어떤 불법 행위도 용납하지 않고, 법 절차에 따라 단호히 대처키로 했다.
박용갑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중구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제보가 필요하며, 어떤 형태의 부정·불법 선거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제보는 ☏ 042-522-4478 또는 대전 중구 선거관리 위원회 ☏ 042-257-1390번으로 할 수 있다.
공직선거법 257조에 따르면 교통편 제공 등 투표소로의 혜택 제공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제공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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