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출발한 신바람 유세단 13일간의 열띤 유세 활동 성료

 

국민의힘 천안갑 신범철 후보의 '신바람 유세단(이하 유세단)'이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청룡동과 종합터미널에서 파이널유세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세단은 마지막 신범철 후보와 함께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청룡동 집중 유세에서 "총선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이번 기회에 천안갑을 부흥시킬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면서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피우자"고 외쳤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투표해 달라"며 "투표를 마치신 분들은 주변분들에게 투표를 독려해달라. 그러면 우리는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13일간 신범철을 위해 본인의 일처럼 열심히 진심을 다해준 신바람유세단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유세단은 지난달 28일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을 시작으로 13일간 천안갑지역을 구석구석 돌며 유세일정을 진행했다. 

 

 

유세단은 특히 선거기간 중에 클린선거운동을 표방하며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해 봄철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하천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미화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 시민들이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유세단 관계자는 "13일동안 지켜본 신범철 후보는 남을 비난하지 않고, 천안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후보"라며 "진심을 다해 응원한 신범철 후보가 꼭 당선돼서 천안갑의 발전을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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