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당선인.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당선인.

이번 선거는 국민 여러분의 하나 된 뜻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더욱 확실하게 싸워나갈 것이며, 불의에 맞서 크고 강한 목소리로 대표하겠습니다.

정치는 더 이상 너와 나를 위한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기쁨보다도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더욱 겸손하고 다정한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새벽녘의 역전시장에서 만났던 상인의 목소리, 가던 길을 멈추고 손을 꼭 잡아주시던 아버님의 따뜻한 손길, 대동천에서 등을 토닥여주신 어머님의 다정한 말씀, 그리고 "1번 장철민"을 외쳐주던 아이들의 희망찬 목소리까지 모두가 저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동구가 키운 장철민으로써, 이제는 동구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에 헌신하겠습니다.

함께 국민과 함께 했던 그 뜻을 이루어나가겠습니다. 함께 일어나, 함께 걸어 가겠습니다.

함께 했던 지지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큰 희망과 더 큰 성취를 위해 힘을 합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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