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 제게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격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선거 이전부터 밝혔던 다짐인 '밥값 하겠다'는 말씀에 여러분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에 제게는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밥값 하는 정치'로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에 대한 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와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합니다.
한 주민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삶이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 정치가 희망을 주지 못한다면 무엇하나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모범이 되는 정치,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 희망을 주는 정치를 실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서구갑과 대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지켜나가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추진할 때는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겠습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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