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오른쪽 첫번째)과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삼겹살을 구워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오른쪽 첫번째)과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삼겹살을 구워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충북농협이 삼겹살 무료 시식회를 여는 등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지난 12일 충북본부에서 돼지고기 가격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 개장한 금요 장터에서 삼겹살 무료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돈 소비를 장려하고 소비자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충북농협이 주관해 실시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충북지역 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각종 판매촉진 등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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