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 6월까지 동구청 중앙광장서 4회 운영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문화 이벤트
다양한 독서 주제 공간과 체험 활동 제공

▲ 달빛 야외도서관 홍보문 QR
▲ 달빛 야외도서관 홍보문 QR

대전시 동구가 이달 26일~6월 8일까지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달빛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은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문화 이벤트로,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독서를 즐기는 동시에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26일에는 동구청 중앙광장에 마련된 달빛 독서 공간에서 도서를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고 도서 교환전과 예술시장도 열린다.

또 4월 27일, 5월 11일, 6월 8일 등 3회에 걸쳐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그린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그린 야외도서관에서는 책으로 그린 따뜻한 과학부터 책으로 그린 감사와 사랑, 그린 지구까지 다채로운 독서 주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달빛 아래 야외도서관에서 독서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펼쳐 동구가 책 읽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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