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부산세관을 중심으로 해상을 통한 마약밀수에 대한 대응책을 총력으로 추진키로 했다. 최근 마약밀수 사례를 고려해 해상 마약밀수를 막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세관과 한국산업잠수협회 간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회의를 통해 관세청은 해상 마약밀수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을 수립하고, 관세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선박을 점검하고 관세청의 대응책을 강조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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